<호텔앤레스토랑> 9월호가 궁금하신가요? 간단 브리핑해 드립니다!
🏨 KOREA HOTEL SHOW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의 주최로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호텔쇼’ 부대행사 편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호텔 및 숙박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높은 퀄리티의 부대행사와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 주제들, 그리고 참가 기업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지난 호에서 2024 코리아호텔쇼 참가업체를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전시만큼이나 알찼던 부대행사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미래의 카지노 인재들인 '제4회 코리아 유스 카지노딜링대회' 대상을 수상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 학생들의 인터뷰도 실어봤고요, '2024 KOREA HOTEL Sommelier Competition'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김현욱 소믈리에의 우승 소감도 들어봤습니다.
호텔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던 '2024 코리아호텔쇼' 현장 이야기, 이번에도 눈여겨 봐 주세요!
🏆 K-HOTELIER
"벼룩은 그림으로 표현하면 실제 크기보다 늘 크게 그려지고, 코끼리는 실제 크기보다 늘 작게 그려진다."
- 롯데호텔 서울 이윤희 과장
제8회를 맞이해 선발된 K-Hotelier를 소개하는 시간, 이번 호에는 호텔리어 15년차, 롯데호텔 서울 이윤희 과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VIP 응대와 고객 응대를 통한 업셀링 사례가 높은 점수를 얻어 K-Hotelier로 선정된 이 과장은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한국의 서비스가 매우 “고급지고 따뜻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K-Hotelier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는데요.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9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SPECIAL FORUM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의료관광’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이번 호와 다음 호에 걸쳐 고부가가치산업인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의 전문가들을 모아 업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의료관광 관련 협회, 학회, 업계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국내 의료관광의 발전 과정과 시장의 현황,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이번 9월호 스페셜 포럼에는 (주)코앤씨 / (사)한국의료관광유치협회 김용진 회장, 메이필드 서울 경영담당임원 이석우 이사, 국립공주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학과 이용근 주임교수, 사단법인 K-의료관광협회 글로벌마케팅 이준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알쏭달쏭 어렵지만 미래지향적인 의료관광산업의 현주소를 <호텔앤레스토랑> 9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 FOCUS ON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 수는 60만 57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우리나라 연예인과 같은 얼굴, 피부, 어깨라인까지, 성형은 물론 미용 관련 시술이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이미 지난해 엔데믹 이후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4대 전략과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 지자체 6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PECIAL FORUM]에 이어, 지난해부터 정부가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FEATURE
- INTERVIEW 윈덤 그랜드 부산 박지호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팀 전동휘 디렉터
최근 국내 호텔 업계에서 예술 작품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주요 호텔들은 세계적 명성의 작가들부터 신진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뵈며 ‘아트 호텔’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의 특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한 섬세한 큐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아트와 같은 현대적 작품들을 적극 도입하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죠.
괜히 '아트캉스'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세상을 확장시켜주는 훌륭한 작품들이 호텔 곳곳에 숨어 있고, 보물찾기처럼 이것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를 호텔 안에서 느껴볼 수 있는데요. 요즘 호텔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는 누구인지, 소장품 관리를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고 있는지, 지면을 꽉꽉 채워봤습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 MAP OF HOTEL
- INTERVIEW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 장윤상 서울본부장
대구광역시가 국내 주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성로가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됐고, 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 플러스’ 진출이 확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변화들로 대구는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또한 기대가 되고요.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자 부지런하게 변화를 꿰하고 있는 대구와, 대구 지역의 호텔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대프리카'로 여행을 떠나보시죠!
🤴🏻 HOTEL HR
서울의 번화한 명동 한복판. 4호선 10번 출구를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15층짜리 빌딩 앞에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선전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호텔을 찾아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강렬한 인상의 시위용 피켓에 눈길이 사로잡혀 걸음을 멈추곤 합니다.
한때 5성급 특급호텔로까지 등극했던 ‘세종호텔’ 이야기입니다.
2021년 12월 10일. 세종호텔 노동자 12인은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8일, 세종호텔 부당해고에 대한 2심 판결이 내려졌는데요. 재판부는 해고 노동자들의 상소를 기각했습니다.
경영난으로 인한 구조조정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 호텔업계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었죠. 그렇다면 세종호텔의 해고 노동자들은 왜 3년 가까이 길고 고단한 투쟁의 길을 선택한 것일까요?
세종호텔 정리해고 투쟁 1000일을 앞두고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하는 까닭을 적어 봤습니다.
🏝️ HOTEL TOUR
- INTERVIEW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보라카이 찰리 마가보 총지배인
지난 8월 3일,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보라카이가 보라카이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메리어트 호텔의 공식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작년 12월 30일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재개장한 호텔은 오프닝 행사를 기점으로 필리핀과 한국의 미디어 그룹을 초대해 팸트립을 함께 진행했는데요. 호텔 관계자들과 미디어 그룹은 보라카이 곳곳을 돌아보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함께 하며, 보라카이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의 보라카이에는 어떤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을까요? 여행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했으며, 보라카이가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은 어떤 것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호텔업계에 인력난이 존재하는 가운데, 필리핀의 인력난은 국내와 어떻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9월호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 COLUMNS
이창주의 HOTEL DATA에서는 데이터로 보는 국내 방문 관광객 형태를 분석하는 세 번째 글이 이어집니다. 김정훈의 호텔 인사와 노무에서도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 노무 이슈에 대해 지난달에 이어 다룰 예정이고요. 양양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LCC항공사 '플라이강원'이 '파라타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비상한다는 소식은 김선일 교수가 전합니다.
호텔 솔레일 하롱 - TM컬렉션 바이 윈덤의 최경주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는 베트남의 첫 번째 큐리오 컬렉션 '라 페스타 푸꾸옥'을 소개하고요. 베트남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 스파의 최성웅 영업 마케팅 디렉터는 베트남 럭셔리 호텔 시장의 부상에 대해 말합니다.
한편 미국은 최근 무알콜 주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주류 시장에서도 '논알콜', '무알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목해야 할 지점인 듯 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칼럼들이 준비돼 있으니 이번 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처서 매직'이 올해에도 통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그믐과 보름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9월호를 준비해 봤습니다. 조금이나마 시원해진 나날 속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준비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