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173] 일본 OTA의 진화와 한국 호텔의 새로운 기회 | 26.08.07
2026. 8. 6.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173] 일본 OTA의 진화와 한국 호텔의 새로운 기회 | 26.08.07
[Special Forum] 일본 OTA의 진화와 한국 호텔의 새로운 기회
일본은 오랫동안 한국 호텔산업의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 가운데 하나였다. 안정적인 방한 수요를 바탕으로 수십 년간 시장을 지탱해 온 핵심 고객층이었지만, 일본 여행시장을 움직이는 방식은 이제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가격 중심의 전통적인 OTA를 넘어 구독형 멤버십, 콘텐츠 기반 플랫폼, AI를 활용한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이 등장하면서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과 호텔을 판매하는 방식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반면 한국 호텔업계는 여전히 일본시장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면서도, 이러한 변화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을까. 새로운 플랫폼을 기존 판매채널의 하나로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가격 경쟁에 익숙한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객과 새로운 판매 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충분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에 일본의 신예 OTA들과 함께 일본 여행시장의 최신 변화와 새로운 소비자, 플랫폼의 경쟁력, 한국 호텔과의 협업 과제까지.
지금 한국 호텔이 주목해야 할 일본시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조성연의 Sustainable Hotel] 2000년의 헤리티지(Heritage),
아르고스 호텔 인 카파도키아
튀르키에 카파도키아의 가장 높은 곳, 우치히사르(Uçhisar) 마을에 위치한 아르고스 인 카파도키아(Argos in Cappadocia)는 수천 년의 세월을 품은 역사적 보물 같은 호텔이다.
호텔이 위치한 부지는 오랜 기간 형성된 고대 수도원 지대, 지하 터널, 그리고 실크로드 시절 낙타 상인들의 숙소였던 카라반사라이 등이 얽혀 있는 역사적 중심지다. 1990년대 중반, 방치되고 폐허가 됐던 우치히사르의 오래된 가옥과 동굴들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된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는 약 20여 년에 걸쳐 고고학자, 역사학자, 건축가들이 협력해 고대의 흔적을 파괴하지 않고 오늘날의 럭셔리 호텔로 재탄생시켰다.
㈜에이치알 03974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길 49 1층 / Tel.02-312-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