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문을 여는 7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424호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호는 한국 호스피탈리티 산업이 마주한 ‘숙박의 재편’과 ‘체류 경험의 진화’를 정면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부족한 객실 공급 속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캡슐호텔부터, 비어가는 마을을 다시 채우는 빈집 호텔, 러닝 열풍을 체류형 웰니스 콘텐츠로 바꾸는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서울을 새로운 격전지로 삼은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까지, 업계의 방향을 바꿀 질문들을 깊이 있게 짚었습니다.
🛏️ Special Forum: 캡슐호텔, 부족한 숙박시설의 대안 될까?
부족한 숙박시설의 대안으로 캡슐호텔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식 저가 숙박시설로 여겨졌던 캡슐호텔은 이제 DX, 무인 운영, 공간 생산성,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숙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국내 캡슐호텔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개발·운영·플랫폼 전문가들과 함께 캡슐호텔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도적 과제까지 폭넓게 진단했습니다.
🏚️ Feature: ‘빈집 호텔’, 비어가는 마을 다시 채울 수 있을까?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빈집은 더 이상 철거의 대상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방치된 집을 객실로 바꾸고, 마을의 식당과 카페, 주민 일자리, 로컬 콘텐츠와 연결할 때 빈집은 다시 지역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Feature에서는 생활인구 시대를 맞아 빈집 호텔이 지역 재생 모델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과 과제를 살펴보고, 경주 행복황촌마을 사례를 통해 주민 운영형 빈집 호텔의 현실을 들여다봤습니다.
🏃 Hotel Trend: 달리게 하라, 그럼 머물 것이다
러닝이 일상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되면서, 호텔과 리조트도 러너들을 위한 새로운 체류 경험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도심 호텔은 한강과 남산, 도심 공원을 러닝 코스로 연결하고, 리조트는 산과 바다, 호수와 사우나, 액티비티를 묶어 러닝 전후의 여정을 하나의 상품으로 확장합니다. 이번 Hotel Trend에서는 런트립이 어떻게 호텔의 웰니스 콘텐츠이자 새로운 수익 동선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 Hotel Issue: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의 격전지가 된 서울
서울 호텔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글로벌 초호화 호텔 브랜드들이 서울 진출을 앞두거나 본격화하면서, 서울은 아시아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중요한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Hotel Issue에서는 서울이 왜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 변화가 국내 호텔 시장에 어떤 의미를 던지는지 조명했습니다.
🥩 Prime Restaurant: 파인다이닝의 새로운 기준 제시, 몰튼스 더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 문을 연 몰튼스 더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를 만났습니다. 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만의 한식 퓨전 오마카세와 주류 페어링을 더한 몰튼스 코리아는 국내 하이엔드 다이닝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몰튼스 최초의 한식 퓨전 오마카세가 어떤 방식으로 한국적 미식 감각을 담아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 Special Interview: 리조나레 괌 by 호시노 리조트, 목적지가 되다
호시노 리조트가 첫 해외 재생 프로젝트로 선택한 리조나레 괌을 조명했습니다. 투몬에서 떨어진 입지, 워터파크 중심 리조트라는 기존 조건을 약점이 아닌 기회로 바라본 호시노 리조트는 괌의 비치와 풍경, 가족 여행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이토 유다이 총지배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시노 리조트의 재생 철학과 ‘매력의 씨앗’을 발견하는 방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HORECA Item: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미식의 가치
이번 호에서는 일본 프리미엄 식문화 브랜드 산쿠제르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미식의 가치도 소개합니다.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호텔과 레스토랑,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봤습니다.
🐟 Dining Report: 서울에서 만나는 식탁 위의 포르투갈 또한 Dining Report에서는 서울에서 만나는 포르투갈 미식 문화를 다뤘습니다. 포르투갈 레스토랑 위크와 서울 푸드 2026을 통해 소개된 포르투갈의 식탁, 해양 문화, 그리고 음식을 통해 관계를 맺는 환대의 방식을 따라가 봅니다.
이번 달에도 전문가 칼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규홍의 Hotel Design에서는 호텔 공간을 나누는 디자인 방식의 미학을,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에서는 도쿄 빌딩 속 숲을 품은 1 호텔 도쿄를 소개합니다. 강은정의 Luxury Hotel에서는 슬로우 트래블 시대의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을, 남기엽의 독서노트에서는 파크하얏트 선전과 리츠칼튼 톈진을 통해 미래와 기억이 남기는 두 개의 서재를 펼쳐냅니다.
조성연의 Sustainable Hotel에서는 친환경을 미션으로 하는 1 호텔 토론토를, 이기원의 Casino Inside에서는 국내 카지노산업 변천사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다룹니다. 홍주석의 MICE Guide에서는 랜드마크와 콘텐츠를 통해 도시가 무엇으로 기억되는지 묻고, 김효겸 & 정광민의 Start Up에서는 관광산업의 딜레마가 어떻게 창업의 기회가 되는지 살펴봅니다. 부소윤의 감정소통 코칭에서는 ‘착한 리더의 늪’에 빠진 리더십의 문제를 짚습니다.
이밖에도 Local Networks에서는 강릉 농촌체험 여행 ‘농뚜레일’을, Global Networks에서는 베트남 닌빈으로 향하는 럭셔리 철도 여행을 소개합니다. 신운철의 세무전략에서는 음식점의 적정 부가세와 절세 전략을, 전관수의 세계음식여행에서는 말레이시아 F&B 문화를, 손진호 교수의 Wine Pick과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과 먹는샘물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햇살이 따가워지는 7월, 숙박 형태의 다음 변화를 묻는 질문들로 가득한 <호텔앤레스토랑> 7월호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