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 6월의 햇살이 짙어지는 계절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423호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호는 한국 호스피탈리티 산업이 마주한 거대한 변곡점들을 정면으로 다뤘습니다. 2030년 오사카 IR 개장이라는 외부 충격부터 40년 만의 관광 법제 개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콘도미니엄의 황혼까지, 업계의 지형을 바꿀 질문들을 깊이 있게 짚었습니다.
🎰 Special Forum: 2030 오사카 IR 개장, 한국 카지노산업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오사카 쇼크'가 다가옵니다. 2030년 일본 오사카 IR 개장을 앞두고 국내 카지노산업에 닥칠 파장을 진단합니다. 위기를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에 주목하며, 카지노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진정한 복합리조트로 가는 'K-IR'의 길을 모색합니다.
📜 Feature: 40년 만의 대수술, 한국 관광 법제가 바뀐다
「관광기본법」과 「관광진흥법」의 전면 개편이 예고됐습니다. 한 세대를 지탱해온 관광 법제가 시대의 변화 앞에서 다시 쓰이는 지금, 그 개편이 품은 기대와 풀어야 할 과제를 균형 있게 살펴봤습니다.
🏨 Hotel Trend: 콘도, 역사의 뒤안길로?
한때 휴양의 상징이었던 휴양콘도미니엄업이 이제는 낡은 이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콘도가 마주한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그 돌파구를 함께 고민합니다.
🌴 Global Hotel Tour: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자연과 함께 머무는 법을 찾아 보르네오로 향합니다. 야생의 한복판에 세운 럭셔리,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에서 자연과 호스피탈리티가 만나는 순간을 만납니다.
✈️ Global Air Cruise: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인천-코타키나발루'
알뜰하게 날아 럭셔리하게 머무는 새로운 여행 소비 방정식.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이 제안하는 합리적 여행의 가능성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번 달에도 전문가 칼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기원의 Casino Inside에서는 국내 카지노산업의 탄생부터 위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오해까지 변천사를 짚어보고, 부소윤의 감정소통 코칭에서는 '배려'라 믿었던 선택이 어떻게 팀의 기준을 무너뜨리는지, '착한 리더의 늪'을 들여다봅니다. 김효겸 & 정광민의 Start Up에서는 관광창업을 가로막는 정책들을 비판하며 정부의 역할을 묻고, 홍주석의 MICE Guide에서는 도시 브랜딩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머물게 하는 힘'임을 '뉴요커'라는 키워드로 풀어냅니다.
조성연의 Sustainable Hotel에서는 치앙마이의 전통철학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를,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에서는 300만 년의 숲과 1300년의 사우나, 그리고 디지털 아트가 만나는 미후네야마 라쿠엔 호텔과 teamLab을 소개합니다. 강은정의 Luxury Hotel에서는 함께 머물면서도 각자의 속도로 쉬는 공간, 사무자나 빌라가 완성한 리빙 럭셔리를 조명하며, 남기엽의 독서노트에서는 빛과 물이 남기는 두 개의 서재, 하얏트 리젠시 바르셀로나 타워와 반얀트리 양청 호수를 펼쳐냅니다.
이밖에도 신운철의 세무전략에서 '대박맛집'의 절세전략을, 전관수의 세계음식여행에서 오사카의 IHG 호텔을, 손진호 교수의 Wine Pick과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한 잔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6월, 한국 호스피탈리티의 미래를 묻는 질문들로 가득한 <호텔앤레스토랑> 423호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