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세운 것은 건축이지만, 그 도시에 ‘이유’를 부여한 것은 호텔이다.”

두바이는 화려함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그 진정한 힘은 인간의 감정이 스며든 ‘공간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이 도시의 빛과 그림자, 고요와 역동을 함께 품은 존재가 바로 호텔이다. 이마르 호스피탈리티 그룹(EMAAR Hospitality Group)은 단순히 도시를 개발한 기업이 아니라, 건축으로 도시를 세우고, 호스피탈리티로 그 도시에 영혼을 불어넣은 창조자다. 그들이 만들어낸 호텔들은 두바이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세 개의 키워드-감성, 전통, 미래-로 나뉜다. 그 중심에 아르마니 호텔 두바이(Armani Hotel Dubai), 팰리스 다운타운(Palace Downtown), 어드레스 스카이 뷰(Address Sky View)가 있다. 세 호텔은 각기 다른 결로 두바이의 얼굴을 완성한다. 아르마니는 감성으로, 팰리스는 전통으로, 어드레스는 미래로 두바이를 말한다.

매출 증가는 모든 사업자에게 긍정적인 신호다. 하지만 외식업 매출이 10억, 15억, 20억 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세금 부담 역시 비례해 커진다. 재료비와 인건비 등 프라임 코스트 관리 외에 세금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많은 외식업 사업자들이 이 단계에서 법인전환을 고민하며, “이 정도 매출이면 법인으로 전환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전문 세무사의 관점에서 언제, 왜 외식 자영업을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그리고 법인전환 실행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분석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