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127] 호텔 아웃소싱업계에 해결책을 묻다 | 25.9.19
2025. 9. 19.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127] 호텔 아웃소싱업계에 해결책을 묻다 | 25.9.19
[Special Forum] 호텔 아웃소싱업계에 해결책을 묻다
호텔 최대의 난제, 인력 소싱 얼마 전 속초의 한 특급 호텔에 객실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아웃소싱 업체에서 고용한 하우스 키퍼들이 불법 외국인 인력으로, 단속에 걸리면서 룸 메이크업에 공백이 생긴 것인데요. 업계에는 현재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비자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이 역시 녹록치 않습니다. 이에 호텔 아웃소싱에 오랜 업력을 가진 곳부터 플랫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곳까지 호텔 아웃소싱 주요 업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봤습니다.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호텔,
Chateraise Gateaux Kingdom Sapporo
야마나시현에서 탄생한 제과 대기업 샤토레제홀딩스(シャトレーゼ: Chateraise)는 현재 일본 국내 820개, 해외 180개 매장을 운영하며, 와이너리, 골프장, 호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 사장인 사이토 타카코(60)는 창업자인 사이토 히로시 회장과 함께 부녀(父女)지간의 2인 3각 경영을 이어가며, 지난 5년간 사업 규모를 두 배로 성장시켰다.
[강은정의 LUXURY HOTEL]
외트커가 완성한 우아함의 세계,
프랑스 팔라스 등급 호텔
프랑스에는 5성급 위에 또 하나의 등급이 존재한다. 바로 팔라스(Palace)다. 팔라스는 프랑스 정부가 최고 등급의 호텔 중에서도 시설, 서비스, 역사, 문화적 상징성 등 모든 부문에서 탁월하다고 인정한, 소수에게만 부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다. 현재 프랑스 전역에서 단 31곳만이 이 칭호를 갖고 있으며, 외트커 호텔(Oetker Hotels)은 그중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방스 언덕 위의 샤또 생-마르탱 & 스파(Château Saint-Martin & Spa), 파리의 르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 그리고 남부 해안의 호텔 뒤-캡-에덴-록(Hôtel du Cap-Eden-Roc)이 있다. 세 호텔은 각 지역에서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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