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
(HORES 2024)’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벡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8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를 중심으로, 부산 MICE 페스티벌, 미니 잡페어, 전문가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뵀는데요. 생생한 스케치로 현장 소식 확인해 보세요!
🤵🏻BUSAN-HOTELIER🧑🏻🍳
‘2024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 전시장 특별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 수상자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죠!
부산관광공사,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벡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부산 호텔업계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호텔리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는데요. 수상의 영예를 안은 5인의 Busan-Hotelier들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신년특집 I. VISION 2025🎊
<호텔앤레스토랑>의 인기 신년 콘텐츠, '전국 주요 5성 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이 2025년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회복을 넘어, 2024년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도전을 펼치고,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면, 2025년 전국 주요 5성 호텔들은 ‘가치’와 ‘차별화’, ‘지역 상생’에 보다 집중하고 각자 호텔들의 특색을 찾아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랜드마크를 자처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호텔들의 2025년 주요 계획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년특집 II. SPECIAL FORUM🪅
(사)한국 컨시어지 협회가 지난 11월 6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2024년은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컨시어지 협회 대표단이 총회에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는데요.
<호텔앤레스토랑>에서는 대표단을 만나 컨시어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묻고, 현재 ‘컨시어지’라는 직군이 당면한 문제를 공유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좌담회는 (사)한국 컨시어지 협회 이승준 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객실부 김여균 지배인, 파라스파라 서울 신초희 수퍼바이저, 소피텔 객실부 소속 김예림 컨시어지 에이전트가 통역 지원에 나섰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컨시어지들의 이야기를 통해, 호텔의 대고객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시죠!
🎉신년특집 III. 2025 HOTEL TREND🎉
2025년 호스피탈리티산업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기술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올 인클루시브 여행의 부상, 개인화된 경험에 대한 욕구, 그리고 디지털 기술과 인간적 가치의 융합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과 함께 인간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죠. 이에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도 고객의 감정과 개인적 이야기를 깊이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갖춰야 할 텐데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재빠른 감각으로 변화를 감지하고 먹이를 사냥하는 뱀처럼, 예민한 촉수를 세워 트렌드를 포착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호텔앤레스토랑>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FEATURE🛂
호텔업계에 E-9 비자(비전문취업비자)가 도입된 지 어느덧 1년이 됐습니다. 당초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까다로운 고용 요건과 제한적인 업무 범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호텔업계는 보다 유연한 제도 개선과 함께 다양한 비자를 활용한 이주 노동자 고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9 비자 시범 도입 배경부터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등을 두루 다뤄봤습니다.
🔎ZOOM IN🔍
한편 신운철 세무사는 2025년 외식업 장기불황에 대비한 세무일정 및 급여설정에 관해 다룹니다. 전관수 총주방장은 베트남 요리의 핵심이 되는 생선소스 느억맘(Nuoc Mam)을 소개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