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70] K-관광 메카, 남해안 관광개발의 초석이 될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24.8.16
2024. 8. 15.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70] K-관광 메카, 남해안 관광개발의 초석이 될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24.8.16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9월 26일 오전 10시 창원 CECO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광 관련 기업 등 관광산업 기업인들을 모집해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합니다. ‘FIND YOUR SOUTHERN PARADISE’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는 도내 투자유치 대상지에 대한 설명과 장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투자유치설명회와 더불어 포럼, 축하공연,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관광산업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행사 진행과 동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관광투자 후보지 및 관광상품 등에 관해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투자유치 설명회 규모는 100명에서 150명 정도로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소통마당]-[공지사항] 내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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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의 Hotel Design]
신소재를 통한 혁신적인 호텔 디자인에 대한 영감
이제는 더 이상 디자인이 형태만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똑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디자인의 느낌과 표현, 소비자가 느끼는 감성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소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현시대는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디자이너가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형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 융복합 능력의 강조, AI에 의한 디자인 프로세스 변화 등을 대비해 디자인과 신기술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창의융합디자인 및 시공현장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및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주목해야 할 신소재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소재는 자연 생태계와 공생하고 자연의 프로세스를 중시하는 생체모방(Biomimetic) 재료, 미생물, 박테리아 기반의 저탄소 순환 재료,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온실가스를 포집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후와 그에 대응하는 소재, 주변에 빠른 반응과 폐기물이 없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현하는 3D 및 4D 프린팅을 활용한 제조의 혁명적 재료 등이다.
이렇게 자연의 공생과 신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자연과 친기술의 양극화된 성격의 소재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건강에 이로운 물의 탄생, 미국의 마니투(Manitou) 먹는샘물
여름은 먹는샘물을 많이 마시는 계절이다. 미국의 마니투는 관광지와 먹는샘물로 유명하다. 미국 역사 유적지에 등록돼 있는 마니투 온천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규모의 역사 탐방 단지 중 하나다.
1909년부터 개발된 온천은 처음에는 인기가 있었으나 점차 황폐해졌다. 마니투 온천의 수원지는 2곳(Rampart Range, Ute Pass)에서 시작됐고 점차 개발됐다. 마니투의 깊은 온천물은 카르스트 지하수층의 동굴 배수 시스템을 통해 흐르고, 물속에 석회암이 용해돼 생성된 탄산 혹은 이산화탄소가 물에 침투하면서 스파클링 워터로 재탄생한다.
1987년 3개의 비영리 단체가 재단을 설립하고 마니투 천연광천수를 복원, 보호 및 홍보하면서 그 역사적 기원을 문서로 만드는 일을 추진했다. 콜로라도 시의 1개 온천, 개인 소유로 8개의 온천을 통합한 후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하고 스파 단지를 개발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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