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2024년 6월호(Vol.399) 발행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이번 호에는 개최를 한 달 여 앞둔 '제12회 코리아호텔쇼' 미리보기 최최최최종편과 함께
특별한 콘텐츠들을 부지런히 준비해 봤습니다. 3분 컷으로 짧게 소개해 드릴게요!
🏨 제12회 KOREA HOTEL SHOW
한 달도 남지 않은 '제12회 코리아호텔쇼'. 가장 큰 부스로 참가하는 업체는 어디일까요? 또 어떤 업체가 신선한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참관객들을 놀라게 할까요? 에디터도 취재할 생각에 벌써부터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진심). 업체 소개부터 부대행사 정보까지 쫙 정리를 해 봤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다 이번에 참석하시는 거죠? 😉😉😉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도 부스로 참가 예정이니 찾아오셔서 씨크릿 코드를 전해주시면 에디터가 맛있는 간식을 소매넣기해 드립니다(주최측과 협의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그럼 코엑스에서 만나요!
👩🏻🍳 33rd SPECIAL FORUM
이번 6월호의 SPECIAL FORUM에는 국내 파인다이닝 시장의 선두에서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를 고민하는 업계 전문가들을 초대했습니다. 업계인들이 현재 어떤 고민을 안고 있고, 또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어떤 발판이 마련돼야 할 지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준비해봤는데요. 국내 미식 문화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파인다이닝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요구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또 우리 스스로에게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강지영 세계음식평론가와'더 그린 테이블'의 김은희 셰프, '빈호'의 김진호 소믈리에,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 '소울 다이닝'과 '에그 앤 플라워'의 윤대현 셰프가 함께 합니다. 다소 어렵기도 하고 무게감 있는 주제였지만 분위기만큼은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6월호에서 만나보세요!
📌 FOCUS ON
올해부터 고용허가제가 허용된 주요 100개 지역의 음식업점과 서울·부산·강원·제주의 호텔·콘도업은 7월 3회차, 10월 중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호텔·콘도 업체의 경우 청소원, 주방 보조원 직종에 한해 E-9 이주노동자의 고용을 시범 도입하고 이후 고객 등 국민, 해당 업종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시범사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 예정인데요.
지난 호에서 고용허가제의 소개와 신청 및 발급, 고용허가제 관련 각종 Q&A를 게재한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준수, 출입국관리법 관련 신고 의무를 알아봤습니다.
🐶 HOTEL ISSUE
님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가요? 에디터는 2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심 가득가득 들어간 이번 HOTEL ISSUE는 다가올 휴가철을 맞이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지난 5월 17~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2024 MEGA ZOO 일산(이하 메가주 일산)’이 개최됐는데요,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인 5개 지자체(강원·대전·울산·익산·태안)가 참가해 펫팸족들을 맞이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투숙이 가능한 '더위크앤 리조트', '세인트존스 호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소노호텔앤리조트', '스테이펫 홍천'도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 동반 관광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국내 여행사와 항공사, 지자체 등이 늘어나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또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나와 반려동물의, 나와 반려동물에 의한, 나와 반려동물을 위한’ 완벽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 봐야 할 3가지 요소에 다뤄봤으니, 반려동물을 양육 중이시거나 예정이시거나, 그냥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 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 ZOOM IN
지난 5월호 SPECIAL FORUM은 국내 중소 로컬호텔과 독립호텔의 총지배인들이 모여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들과 경쟁하며 나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지요.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 특색에 맞게 생존 전략을 펼쳐오고 있는 이들의 공통된 핵심 논의 중 하나는 ‘지역민’에 대한 문턱이 너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호텔은 외국인이나 특정한 부류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인데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또 호텔 스스로를 위해, 각자도생이 아닌 상생의 길을 가려면 지역의 호텔들은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까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이번 호부터 총 3편에 걸쳐 다룰 지역호텔 생존 전략의 첫 번째 대상은 ‘지역민’입니다.
🔗 HOTEL HR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4번째 시리즈가 지난 4월 한국에서 개봉했는데요. 주인공인 팬더 ‘포’가 새로운 후계자를 찾는 여정을 그린 이번 시리즈에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하나의 대사가 있었습니다. “모든 씨앗은 큰 나무의 꿈을 품고 있다.” 누구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훗날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호텔 취업 기피’ 현상이 팽배한 업계의 오늘, 좋은 인재를 길러내도 다른 업계에 빼앗기는 현실에 직면한 업계인들에게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대사가 아닐까 싶어 인용해 봤습니다.
대학에서 겸임교수들이 하는 역할이 어찌 보면 ‘포’의 미션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큰 꿈을 품고 있는 씨앗과 같은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현장이라는 땅에서 무사히 싹 틔우도록 이끄는 것이 이들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겸임교수 운영 현황을 짚어봤습니다.
📓 Columns
이규홍의 HOTEL DESIGN에서는 유연한 호텔 공간을 만드는 요소인 '커튼(Curtain)'에 대해 다룹니다. 김정훈의 호텔 인사와 노무에서는 호텔 정규직 근로자 노무관리 이슈를 들여다 보실 수 있고요. 조성연의 SUSTAINABLE HOTEL에서는 가장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만(AMAN)'과 '아만푸리(AMANPURI)'가 소개됩니다!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호스피탈리티 하이웨이 호텔, 하타고야(旅籠屋)를 만나보실 수 있으며, 강은정의 LUXURY HOTEL에서는 '바와 리저브(Bawah Reserve)'를 통해 럭셔리와 지속가능한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칼럼들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장미가 만발한 계절, 이번 <호텔앤레스토랑> 6월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