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산업전으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메카,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매년 코리아호텔쇼는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시장 내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올해에는 호텔산업에 인사이트를 줄 어떤 행사들이 찾아오는지, 오늘의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해드릴게요!
또한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할 기업들을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태생의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한 리젠트는 한때 페닌슐라 홍콩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리젠트 홍콩은 고정식 욕조, 샤워, 변기, 그리고 2개의 세면대로 구성된, 이제는 고급 호텔의 표준화가 된 ‘5 픽스처 욕실’을 최초로 도입한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후 포시즌스, 칼슨, 포모사로의 소속 이동, 시그니처 프로퍼티의 이탈, 노후화된 프로퍼티로 그 이미지가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최상의 럭셔리 브랜드가 필요했던 IHG는 2018년 리젠트 인수와 함께 심폐 소생에 들어갔다. 먼저 리젠트의 모태인 리젠트 홍콩에서 인터컨티넨탈로 리브랜딩한 호텔을 다시 리젠트로 리브랜딩을 결정,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지난해 다시 리젠트 홍콩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후 포트폴리오에 프로퍼티를 새롭게 추가, 특히 럭셔리 리조트의 집합지인 발리와 몇 해 전부터 럭셔리 리조트의 각축장이 된 베트남 푸꾸옥이 선정됐다.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 것인 리젠트 푸꾸옥, 동남아 첫 번째 리젠트 리조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
국제소믈리에협회(ASI)는 올해 2월 말, 프랑스 모나코에서 창립 52주년 총회를 진행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아이솔라보나(Isolabona) 지역의 와인과 올리브 투어를 진행했다.
프랑스 모나코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수려한 경관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중세 시대의 마을에 도착하니 과거의 시간 속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이탈리아 북부의 산골 마을에서 전통적인 음식과 더불어 제공되는 가벼운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 올리브 오일도 매우 감동을 줬지만, 식탁에 제공된 스파레아 워터의 맛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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