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운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그 많은 졸업생들이 왜 호텔로 오지 않느냐고 묻곤 합니다. 업계 내 오랫동안 지적받은 일자리 미스매치와도 큰 연관이 있는 문제이죠. 4년제와 2년제 대학의 교육 방향도 엄연히 다르기에 같은 호스피탈리티 관련 학과에서 졸업을 했어도 학생들의 원하는 바가 다르고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호텔의 패러다임 또한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새로운 인력은 충원되지 않으니 고민이 참 많습니다.
학생들이 호텔로 적극적인 진출을 하기 위해서 대학은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요?
반면에 호텔은 어떤 전략을 펼쳐 학생들에게 좋은 일터가 돼줄 수 있을까요?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은 무엇이고, 대학은 변화에 발맞춰 어떤 인재 양성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이 특별한 좌담회 현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좌담회에는 전공 학생들 또한 함께 참여했는데요, 이들이 말하는 호텔산업과 대학의 연결고리에 대해 함께 들어보시죠!
P.S. 그에 앞서 하단 WEEKLY ISSUE에서 소개해 드리는 <인력난 속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학과의 현주소> 피처 기사를 훑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불과 몇 년 전부터 점차적으로 문제되기 시작한 현재의 호텔업계 인력수급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호텔을 비롯한 전체 서비스업계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대응 방안을 선택할 수 있을까? 단기적인 해결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 노동 시장에서 주요 인력 수요층이었던 20~30대를 중심으로 인력 충원이 어려워진다면 중장기적으로 시니어 인력 시장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시장으로 모집대상 및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인력수급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시니어 인력 활용은 몇 년 전부터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몇몇 호텔에서 시도된 적이 있고 이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출산율 저하로 20~30대 절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어럽고 힘든 일에 대한 기피 현상까지 더해져 이들 인력에 대한 충원이 사실상 어려운데 반해 현재 50대 이상인 60~70년대생 은퇴 인력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은퇴 후에도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이들 인력에 대한 활용방안은 적극적으로 모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회차에서는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으로 호텔업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관련한 현황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친절하고 친근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즐기고자 많은 여행객이 찾아간다. 라오스는 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불교문화가 존재하고,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필자는 해외여행을 갔을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은 건강으로 현지의 불량 먹는샘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의 처음 마시는 먹는샘물을 하루 동안 씹어서 마시면서 인체의 적응하는 시간을 준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수돗물은 안전하지 않은데, 라오스의 수돗물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라오스로 여행을 갔을 때도 첫 번째 주의했던 사항은 마시는 먹는샘물이었다.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이유는 음식을 만드는 수돗물, 그리고 마시는 먹는샘물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라오스에 여행을 갔을 때 추천하는 먹는샘물은 라오스를 대표하는 라오 맥주회사(Lao Brewery Co.,Ltd.)에서 생산하는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이다. 라오스 고급 호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라오스에 골프투어를 가는 이들에게 꼭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무더운 날씨에 불량한 먹는샘물로 건강을 해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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