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46] 2024년 주목해야 할 홍콩, 마카오 호텔 브랜드 어딜까? | 24.3.1
2024. 2. 29.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46] 2024년 주목해야 할 홍콩, 마카오 호텔 브랜드 어딜까? | 24.3.1
아웃바운드의 회복이 거셉니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내 여행객은 227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 1103만 명 보다 두 배 웃도는 수요인데요. 코로나 시기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보복심리가 반영되었다는 것이 주된 분석입니다.
이에 해외 여행지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홍콩과 마카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미식 도시이자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어필하고 있는데요.
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이종원 한국사무소 이사, 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박상호 마케팅 소장, Sands Resorts Macao 계은숙 소장, MGM 최유정 세일즈 컨설턴트와 함께 각 나라의 매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2024년 주목해야 할 홍콩, 마카오의 호텔 브랜드는 어디일지, 저와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2024년 청룡의 해, 다양한 트렌드 키워드와 떠오르는 핫한 이슈들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언급한 ‘분초사회’, ‘육각형 인간’으로부터, <머니트렌드>에서 언급하는 ‘경제바닥의 종말, 중금리 서막’, 그리고 산업계 전반의 화두인 생성형 AI와 K-배터리, 전기차 시장 등 주요 키워드는 무수히 많다.
코로나19가 활개를 치던 2020~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NFT, 그리고 블록체인 등의 용어도 전 산업적으로 퍼져나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엔더믹을 맞은 현재, 그 인기는 다소 시들해 보인다.
2021년부터 급부상한 또 다른 핵심 키워드가 바로 ‘ESG’다. ESG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한때 일시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다른 키워드들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강조되고 있으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의 시련 앞에 더욱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익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단순히 윤리적 책임감을 넘어,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연결돼 있다.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는 공존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식스센스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다. 식스센스를 일반적인 럭셔리 리조트나 호텔들과 차별화하는 지점은 그들의 철학이 담긴 웰니스 프로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문의들과 웰니스 전문가들이 협업해 개발한 Six Senses Integrated Wellness 프로그램은 고객이 식스센스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시작되며, 그곳을 떠나오고 나서도 지속적인 확인 과정을 통해 영향력이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식스센스가 추구하는 웰니스는 수면, 식사, 스파, 활동, 마음가짐, 성장의 6가지로 제시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인 수면에 대한 내용은 1편 Sleep With Six Senses 프로그램에서 확인했다.
2편에서는 두 번째로 제시되고 있는 식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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