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2024년 2월호가 발간됩니다. 🤩
2월 호 역시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을 꾹꾹 눌러담아 한 권의 매거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1월호부터 연재된 '2024 전국 주요 5성 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이 이어지겠으며, 올해의 식품외식산업 트렌드를 분석하는 신년 특집 기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달에는 특별히 커버스토리를 다뤄봤습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생산,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관광두레'는 지역소멸시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현재까지 134개 지역, 관광두레 PD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해내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중 강원지역의 대표 업체와 관광두레 PD들을 만나 강원지역 관광두레의 우수성을 들어봤습니다.
FEATURE 기사로는 지난 12월 호텔업계에 시범 도입된 비전문취업비자(E-9) 고용허가제도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보려 합니다.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지속돼오던 인력난이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기대되는 한편, 열악한 일자리에 이주민을 투입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용어도, 절차도, 아직은 생소한 '이나인(E-9)'씨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FOCUSE ON에서는 정부 부처와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가자 참여한 '제8차 국가관광전력회의'에서 논의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에 대해 살펴봤으며, 코로나19를 겪으며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레스토랑협회가 발행하는 Servsafe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케이푸드인랩에 대해 함선옥 대표가 직접 소개합니다.
한편 지역 관광 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인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가 호텔업계에는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내수활성화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할 숙박세일페스타가 모두를 위한 진정한 '축제'가 되려면 어떤 디벨롭(Develop)이 필요할까요? 호텔업계의 입장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대체불가 기고자 분들의 칼럼 또한 기대해 보셔도 좋습니다. 전복선 칼럼니스트는 격투가 변호사가 만든 바다 특화형 호텔을 소개 예정이며, 호텔 솔레일 하롱 TM 컬렉션 바이 윈덤의 최경주 세일즈 디렉터는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와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만이 지닌 특별함을 전합니다. 한국음식평론과협회의 안세희 이사는 호반의 도시 춘천의 시그니처, 춘천닭갈비가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다룹니다.
2024년은 호텔업계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되겠습니다. 코로나 발생 직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호텔업계는 객실점유율, ADR, 매출 등 대부분이 회복됐기 때문이죠. K-컬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인력난은 호텔업계가 극복해내야 할 난관들인데요. 현재 호텔업계가 당면한 문제와 올해 호텔업이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할 것은 무엇인지, 올해 국내 호텔산업 전망에 대한 논의, SPECIAL FORUM에 담았습니다.
따끈따끈 갓 나온 <호텔앤레스토랑> 2월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