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의 HR’ 연재 기고에 들어가며
2026년 우리나라는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목표로 다양한 전략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외래 관광객을 위한 출입국 제도 개선, 비자정책 확대, 공유 숙박 규제 완화,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 및 관광 콘텐츠 확충, MICE 및 고부가 관광 활성화 전략 등 다 나열하기에도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호텔 산업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영업 환경을 분석하고, 나날이 정교해지며, 복잡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루하루 고삐를 늦줄 수 없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사계절 항상 고객 서비스를 위해 애쓰는 호텔 직원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더군다나, “누구 소개 시켜줄 사람 없어요?”라는 말이 호텔 인사, 채용 담당자들의 인사말처럼 됐던 오래전의 상황이 이제는 ‘노답’이라는 막막함과 비현실적이지만 인간 복제를 상상하는 실정까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의 인사, 교육 담당자들은 머리를 싸매고, 신규 채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픈되는 신규 호텔로 직원의 이직을 낮추기 위해 집중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소중한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일하기 좋은 직장’의 조직 문화 형성 또는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로컬 호텔들이 국내, 국외로 활발한 신규 호텔 오프닝, 타 호텔을 매입해 자사의 브랜드로 전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를 꾀하며 긴급한 인력 유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앞으로 <호텔앤레스토랑>에 기고할 글은 필자의 호텔산업 내에서 인사 교육 담당자로서 일해 온 경험과 근무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호텔 산업 내에서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