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96] 호텔업계,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SNS 해킹·고객정보 유출·시스템 마비 잇따라 | 25.2.14
2025. 2. 13.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Vol.96] 호텔업계,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SNS 해킹·고객정보 유출·시스템 마비 잇따라 | 25.2.14
[Zoom In]
호텔업계,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SNS 해킹·고객정보 유출·시스템 마비 잇따라
호텔업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돼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계의 특성상,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시점인데요.
제보에 의하면 A 호텔은 최근 SNS 계정이 강제 비활성화돼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 매체 <THE AI>는 “AI 모니터링 시스템의 오인 판단으로 인해 기업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사전 경고 없이 강제로 비활성화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 2월호에서는 호텔업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요 디지털 보안 사고와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봤습니다.
[이규홍의 Hotel Design]
올해의 컬러(2025 Color of the Year)
2025년 을사년인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재생을 의미하며 푸른색은 생명과 성장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푸른뱀의 기운을 받아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톤(Pantone)의 선정한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
올해도 마찬가지로 팬톤(Pantone)이 발표한 컬러에 주목하며 새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팬톤은 1962년에 미국 뉴저지주 칼스타트(Carlstadt)에서 설립된 회사로, 매해 다양한 문화,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에서 그해 정확한 컬러 선정과 색채의 미학을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업이다. 팬톤은 팬톤 매칭 시스템(PMS)을 개발해 디자인 및 다양한 산업에 체계적인 컬러 시스템의 혁신을 일으켰으며, 이 시스템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관되고 정확한 컬러 선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올해 팬톤은 2025년 컬러로 모카 무스(Mocha Mousse, PANTONE 17-1230)를 선정했다. 컬러 단어에서 주는 느낌처럼 커피 컬러의 온기와 편안함이 느껴지는 브라운톤이 떠오르며 한해를 따뜻하게 채워줄 것 같은 기대감이 차오른다.
[손진호 교수의 와인 Pick]
Fantini
벨기에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수도 브뤼셀에 있어 ‘유럽의 수도’로 불린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극찬한 세계문화유산, 그랑플라스(La Grand-Place)를 비롯해 왕립미술박물관, 레이큰 궁전(Laken Castle)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고디바(Godiva), 노이하우스(Neuhaus), 길리안(Guylian) 등 세계적인 수제 초콜릿 브랜드의 나라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수도 브뤼셀에서 스페셜티 티나 초콜릿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유명 호텔이나 티룸을 소개한다.
㈜에이치알 03974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길 49 1층 / Tel.02-312-2828